[708] PA(Physician Assistant) School도 의대에 포함되나요?
PA School이 의대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Physician Assistant이 근무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의사와 다름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PA School이 의대에 포함되냐는 질문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대도 아닌데 어째서 Yale이나 Stanford와 같은 명문 대학들도 PA School을 운영하며 PA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PA가 도무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기에 PA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나서 PA School 진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Read More
[707] 레지던시 매치도 재수가 가능한가요?
3월의 셋째주인 이번 주가 의대 졸업생들이 고대하던 Match Week이고 특히 3월 17일 오늘은 2023년도 매치의 결과가 각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기쁜 날이지만 모든 학생들이 한번에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일 첫 도전에서 매치가 안 되었다면 재도전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고 지금부터 일년간 전략을 잘 짜고 실행하면 된다. 그렇다면 오늘은 과연 재도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포함한 레지던시 매치 재도전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자. Read More
[706] 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은?
이미 소개된 700여편의 칼럼들이 주로 의대 진학에 관한 내용이라 치대 진학을 원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섭섭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사실 미국내 의대와 치대는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매우 유사하므로 필자가 항상 의대 진학만을 염두에 두고 칼럼을 준비한다고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하지만 치대 진학만을 위한 내용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므로 오늘은 의대와 치대 진학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 말고 치대 진학에만 적용되는 중요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한다. Read More
[705] 의대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거의 모든 아이비 리그 의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대가 합격생을 발표한 3월초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긴 하지만 의대 합격은 취소될 수도 있다. 모든 의대 합격소식은 조건부 합격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물론 자신에 대해 숨김없이 모든 질문에 진실되게 답을 했고 혹시라도 문제가 될 만한 점이 있었더라도 이미 지원서에서 그 사실을 밝혔고 인터뷰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거친 이후에 합격을 한 학생이라면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만일 그렇지 않고 과거의 행적에 대해 감춘 사실이 있거나 고의성이 없더라도 깜빡 잊고 밝히지 않은 사실이 추후에 밝혀졌다면 의대 입학에 결격사유가 되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존재하니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대처하자. Read More
[704] 2월말이면 올해 의대 입시는 다 끝난 건가요?
2023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이번 사이클의 의대 입시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월말에 끝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일부 의대에서는 인터뷰가 마감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 의대도 제법 많고 3월초에도 인터뷰 초대를 받을 학생은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므로 아직은 끝이 아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번 사이클을 마감해야 하는 학생도 있고 아직 기대를 버리지 말아야 할 학생도 있으니 여러 경우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Read More
[703] 합격한 의대에 언제 부모가 같이 가볼 수 있나요?
자녀가 의대에 합격한 가정이라면 집안의 경사에 온가족이 함께 기뻐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부모의 입에서도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표현이 자주 나올 정도로 감사하고 흥분되는 일이 맞으니 해당 의대를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의대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방식이 의대별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알고 준비하면 도움이 되겠다. Read More
[702] MCAT을 여러 번 보면 의대 입시에서 불이익이 있나요?
MCAT이란 시험은 말 그대로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이므로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이 치뤄야만 하는 필수조건이다. 물론 통합과정을 통해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 일부를 포함한 극소수의 학생들은 이 시험을 보지 않고도 의대에 진학하는 예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프리메드 학생이라면 모두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간혹 한번에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의대에 진학하기 힘들다는 낭설도 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건 의대 입시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다 알고 있을 사항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몇 번 보면 불이익이 없을지에 대한 관심은 매년 끊이지 않는 관심사 중의 하나이므로 오늘은 그 부분을 정확히 짚고 가보자. Read More
[701] 적극적인 학생과 적극적이지 않은 학생의 의대 입시 결과에 큰 차이가 있나요?
의대 입시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은 목표를 두고 살아간다면 아마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 그 목표를 이룰 확률이 조금은 크다고 본다. 개인의 능력차이나 환경의 차이도 무시하지 못하는 요소이긴 하지만 프리메드 과정을 밟고 있는 대부분의 우리 한인 2세들의 경우라면 비슷한 학습능력과 유사한 가정환경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에 누가 더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지가 의대 입시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느끼므로 일례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Read More
[700] 의대 입시에서 가족에 관한 얘기는 피하라는 조언이 옳은 내용인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보이는 글이나 말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로 의대 입시에서는 뜻하지 않게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가 학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는 그럴 수도 있으므로 미리 알고 피하면 도움이 되겠으므로 함께 자세히 알아보자. Read More
[699] 내년부터 의대 졸업생들의 레지던시 매칭이 덜 힘들어질까요?
작년 말에 의회를 통과하여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건강증진 법안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의대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일단 반가운 마음을 표하며 필자에게 내년부터 레지던시 매칭이 조금은 수월해지는 것이 맞냐는 질문을 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그 실체를 알아보기로 하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