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 새로운 스텝1 점수체계로는 명문 의대생만 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되나요?(2)

지난 주에는 USMLE Step 1 점수체계가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시험성적을 발표하는 대신 Pass/Fail, 즉 합격/불합격만 발표하는 제도로 2022년 1월부터 변경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스텝 1 시험은 어떤 시험이고 이런 변화의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점수체계가 줄 파급효과들에 대한 예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그 대비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만일 지난 주 내용을 아직 접하지 않은 독자라면 지금 이 내용 읽기를 중단하고 546편을 먼저 읽고나서 돌아와 547편을 읽어야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Read More

[546] 새로운 스텝1 점수체계로는 명문 의대생만 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되나요?(1)

2020년 2월 12일은 의대입시와 레지던시 매칭을 앞두고 있는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충격을 준 날이었다. 미국의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여러 단계의 시험들 중 첫번째 시험인 USMLE Step 1의 성적이 점수로 나오지 않고 Pass/Fail로만 나오게 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과정에서도 벌어지게 되었다는 일차적인 원성이 자자한 이 정책변화에 따른 파급효과는 실로 가늠하기 어려운 지경이지만 이제부터 Step 1이 어떤 시험이고, 새로운 정책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그 파급효과로는 어떤 것들이 예상되고, 그 대응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두 편으로 나눠서 자세히 알아보자. Read More

[545] 지원한 의대에서 2월까지도 아무 연락이 없으면 불합격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매년 이맘때면 받는 안타까운 질문이다. 의대에 진학하고자 학생이 열심히 준비해서 의대에 지원했는데 지원한 의대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으면 도무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암담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기다려서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이 시점에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털고 일어나서 인생의 다음 장을 살아가야 하겠기에 그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가정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Read More

[544] 미국대학으로 편입 온 낮은 학점의 한국 유학생이 미국의대에 진학하는 최선의 방법은?

유학생들을 미국의대에 진학시킨 성공사례를 자주 언급했지만 그들은 초중고교 시절부터 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민사고, 외고 혹은 과학고를 졸업하고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도 지도해서 미국의대에 진학시킨 적도 있었고 아예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미국대학으로 편입을 왔던 경우의 유학생들도 성공적으로 미국의대에 진학시킨 적은 있었지만 한국대학에서 성적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대기만성형 유학생을 지도하여 성공적으로 미국의대에 진학시켰던 적은 아직 없다.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런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더 신중한 진학전략을 수립해야만 하는데 확신이 없어서 지레 겁을 먹고 시작조차 못 하고들 있어서인지 필자와 인연이 닿았던 적이 아직은 없다. 의대 진학의 전제조건으로 뛰어난 학습능력이 요구되다 보니 선뜻 그 멀고 험한 길을 떠나기 쉽지 않다는 점은 이해한다. Read More

[543] 인터뷰에 다녀와서 꼭 감사편지를 보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는 많이 안타깝다. 물론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의대입시에 관해 무엇이든 질문하면 답을 얻을 수 있는 리소스로 필자가 한인사회에 알려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지지만 아직도 의대입시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정이 제법 존재하는 듯싶어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도 감사하자. 이런 기본적인 사항에 관한 질문 덕분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의 아름다움과 강함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Read More

[542] 좋은 의사란?

과연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일지를 생각하다 보니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는 굿 닥터라는 드라마가 떠올랐다. 그 드라마의 현실성을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너무 좋은 대사들이 많았기에 몇 가지를 메모해 두었는데 오늘 그 대사를 활용하여 좋은 의사의 정의를 내려보고자 한다. Read More

[541] 2020년 의대입시가 보이고 있는 새로운 경향은?

지난 10여년의 의대입시는 매년 신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치열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학을 졸업하는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의대입시의 열기가 조금은 가라앉을 것이라는 예상은 지난 3년동안 매년 나왔지만 아직 현실화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준비한 만큼 열심히 노력하며 의대입시에 임하고 있는 현재의 프리메드 학생들을 앞으로는 의대가 모셔가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으리라 예측하며 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대해 우리 한인사회 전체가 알고 대처했으면 좋겠다. Read More

[539] 의대와 레지던시 중 어떤 과정이 더 중요한가요?

의대에 합격하기만 하면 세상이 모두 내 것이 될 듯만 싶던 생각도 일단 의대에 합격하고 나면 조금 달라진다. 현재 합격한 의대와 더 나은 의대를 비교하는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버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의 가정을 제외하면 의대에 합격한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의 절반 이상에서 발생하는 이 묘한 현상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면 기뻐해야 할 일을 즐기지 못 하는 모습에 안타깝기 그지없다. Read More

[538] 일부 대학과 의대가 고교생들을 통합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이유는?

의대 통합과정은 우수한 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큰 관심을 갖게 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임에 틀림이 없다. 그건 우리 한인가정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고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공통적인 부모의 마음으로 보이며 특히 정보력이 뛰어난 부모들에게는 하버드 대학 다음으로 간절한 희망으로 보이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일부 대학과 의대에서는 왜 통합과정을 통해 어린 고교생들에게 비록 조건부라도 의대입학을 허락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 혹은 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입시전략을 세울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보이고 또한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의대에서 학생을 선발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오늘은 통합과정을 통해 고교생들을 선발하는 학교가 추구하는 바를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