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대 입시에 매우 중요한 날짜 중 하나인 4월 30일이 다가오고 있다. 4월 30일까지 Plan To Enroll 이라는 진학의향을 합격한 여러 의대들 중 단 한 학교만 선택하여 알려줘야만 하는 날이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순간부터 모든 의대에는 남은 자리가 생기게 되므로 추가로 학생들을 합격시켜야만 신입생 정원을 채울 수 있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웨이팅에서 풀려 추가로 합격하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가 Letter of Intent을 해당 의대에 보내는 것인데 이 LOI의 효용성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존재하므로 오늘은 이 부분을 정확히 설명하여 자녀의 의대 진학을 바라는 한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LOI의 효용성에 관해서는 의대별로 그 평가가 엇갈리지만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이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학생의 뜻을 학교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또한 다른 평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참고할 점은 LOI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대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며 단 한 곳의 의대라도 선호한다면 LOI를 보내며 간절하고도 확실한 진학의향을 밝히는 노력을 할 가치가 있어 보이니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렇다면 간절하고 확실한 진학의향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작성하는 노력과 어떤 의대가 그런 노력을 좋게 봐주는지 알면 도움이 되겠다.

LOI는 간결하며 명확한 내용일수록 도움이 되므로 한 페이지 분량을 넘지 않게 인터뷰 이후에 학생이 해당 의대에 더 잘 어울리는 조건이 된 업데이트가 있다면 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합격 한다면 반드시 진학하겠다는 의향을 언급하면 된다. 해당 의대와 더 잘 어울리는 조건이란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발간, 직장에서의 진급이나 표창, 새로운 봉사경험, 학회참여 등이 이에 해당하지만 그 외에도 학생이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경험이라고 봐도 좋다. 만일 새로운 경험이 없다면 꾸준히 해오던 활동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내용도 활용하기 바란다. 이런 업데이트 내용을 토대로 해당 의대에 진학해서 그 경험들을 그 의대와 급우들을 위해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연결이 핵심이다.

해마다 달라지기도 하고 담당자에 따라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런 의사소통을 중요시 하는 대표적인 의대로는 Mayo 의대, Mt. Sinai 의대, University of Chicago 의대, Vanderbilt 의대, Case Western 의대, Creighton 의대, Loyola 의대, Tulane 의대 등을 들 수 있다. 참고로 LOI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Johns Hopkins 의대는 왜 그랬는지도 이해하면 좋겠다. 오랫동안 Johns Hopkins 의대의 Admission Dean이었다 얼마 전에 은퇴한 Dr. White은 공개석상에서 학생들이 LOI를 여러 의대에 보내는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 질타했었다. 여러 의대에 붙여만 주면 진학하겠다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한 것이었다. 그것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깎아 내릴 뿐 아니라 선한 의지를 갖고 진심을 전하는 다른 학생들의 미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질 수 있는 행동이다. 또한, 의대교육과 레지던시 교육은 연관되어 있으므로 그런 부정행위가 학생의 미래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 경윤 / 의대 진학 전문 멘토
201-983-2851
kyNam@GradPrepAcademy.com

04/17/2026

04/10/2026

04/03/2026

03/27/2026

03/20/2026

FAQ

FAQ

FAQ

Receive the latest column

Subscribe To Our biweekly Newsletter

구독신청(무료) 하시면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세미나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