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 관심사의 다양성과 의대 진학과의 상관관계는?

의대 진학에 더 유리하고 덜 유리한 많은 선택들 중에 결정이 쉽지 않은 일이며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적은 분야에 집중된 관심을 보이는 것과 많은 분야에 다양한 관심을 보이는 것 중 어떤 선택을 하냐는 점이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조금 다른 결론을 내릴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할 때는 핵심사항, 즉 질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도록 조언하고 있으며 힘주어 강조하는 내용은 관심분야가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그 행위의 근본에는 환자중심의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Read More

[388] 의대 진학에 왜 취미생활이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의대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대부분은 뛰어난 학습능력을 지니고 있고, 환자들과 만나고 그들을 돕는 시간을 많이 가져본 상태지만 자기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 하고 있다. 특히 열심히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우리 한인 학생들의 경우에는 친구를 만나는 시간도 아깝고 취미활동을 할 마음의 여유도 없어 보이는 학생들이 타 민족 학생들 보다 더 많아 보인다. 안타까운 일이고, 의대 진학에 불리한 요소 중의 하나이므로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하여 억지로라도 조금은 더 인간미 있게 살며 의대 진학을 준비하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래 본다. Read More

[387] 부정행위로 정학을 받았는데도 의대 진학이 가능한가요?

얼마전 375편에서 대학시절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경우 의대 진학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난 이후로 부쩍 늘어난 질문사항이 바로 부정행위로 정학을 받았을 경우에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대에 진학할 수는 있다. 부정행위로 일년간 정학을 당했던 적이 있던 학생이 2016년 8월 6일에 필자에게 보내온 이메일을 함께 보고 자세한 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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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의대에서 인터뷰 초대가 오는 시기는?

이번 의대입시 사이클, 즉 내년 8월에 의대에 입학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현재 진행 중인 의대입시에서의 인터뷰는 이미 시작되었다. 학교별로 조금 그 시기에 차이는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의대는 8월초부터 인터뷰에 참석할 학생들에게 초대장을 보냈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된다. 물론 8월에 인터뷰 초대를 받지 못 한 학생이라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9월에도 10월에도 인터뷰 초대는 계속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몇 번 강조한 사항이지만 1차 원서를 조속히 접수시키는 이유는 2차 원서를 남들보다 먼저 받기 위해서고, 2차 원서와 추천서를 지체없이 보내야 하는 이유는 인터뷰 초대를 8월 중에 받기 위해서이다. 그런 각고의 노력을 한 학생들이 8월말 현재 인터뷰 날짜를 잡고 긴장감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것이다. Read More

[385] 유학생의 미국 의대 진학은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 – 2

유학생의 미국내 의대 진학에 대한 실질적 분석을 해보자. 물론 한국 유학생의 경우를 분석하자. 캐나다 유학생은 그나마 한국 유학생보다는 유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분석은 필자가 직접 지도한 학생들에 국한되는 경우이다 보니 모든 유학생들을 대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적어도 유학생의 미국 의대 진학은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이라는 궤변을 소멸시키기 위함이다.

일단 유학생들이 진학한 의대는 하버드 의대, 스탠포드 의대, 예일 의대 등의 최고 명문의대 뿐 아니라 NYU 의대, 피츠버그 의대와 조지 워싱턴 의대를 비롯한 다수의 의대이고, 주로 흑인학생들을 선발하는 의대/치대로서 흑인들의 하버드라고 불리우는 하워드 치대에 진학한 유학생도 있다. 캐나다 유학생들을 포함하자면 더욱 다양한 의대/치대가 포함되지만 한인유학생들의 얘기로 제한하겠다. 과외로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DACA 신분의 학생들은 UCLA 의대를 비롯한 주립 의대들 에도 진학을 했으니 누군가가 미국에서 의대에 진학하려면 시민권/영주권이 꼭 있어야만 한다고 얘기하면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정확하게 정정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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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학생의 미국 의대 진학은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

유학생이 미국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이란 말이 돌고 있나 보다. 최근에 필자가 받은 이메일 질문 중에 여러 독자들과 나누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저지에서 어학연수 중인 유학생입니다.  한국에서 과학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의대 진학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연락 드립니다.^^
1. 한국에서 학부 졸업하였는데 미국의대 진학할 때 제가 학부에서 들은 과목들이 인정 되는지 궁금합니다. (과학교육 전공으로, 일반 생물 1,2 일반 물리 1,2 일반 화학1,2 등 과학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진학하고 싶은 의대에 직접 연락하여 가능한지를 알아봐야 할까요?
2. 미국 커뮤니티 대학에서 들은 학점(생물 관련 과목을 수강한다면)이 의대 진학할 때 인정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3. 프리메드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미국에서 학부를 다니지 않아도) 의대 지원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유학생으로서 의대 진학 한다는 것이 가능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준비조차 안하고 포기하고 싶지 않지 않아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필자의 답글이 평소보다 긴 이유는 한 젊은이의 장래에 미치게 될 사안의 중요성과 질문한 학생의 간절함에 대한 배려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Read More

[383] 지난 사이클 의대입시에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나요?

이제 8월이다. 새로운 의대입시 사이클이 시작된 것도 3달째로 접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도 지난 사이클 의대입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지난 주에도 웨이팅에서 풀려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학생이 있으니 무모한 일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제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다고 해주고 싶다. 현실적으로 0.001%의 기회만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8월은 의대입시일정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상당하다. 모든 의대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8월 1일에 학기가 시작하는 의대도 있고 8월 8일에 시작하는 의대도 있다. 아무리 늦어도 8월이 가기 전에 모든 의대에서는 신입생들을 받아서 교과과정을 시작한다. 물론 의대 2학년이 끝나고 나면 학기제라는 것은 큰 의미도 없이 실습을 나가서 현장교육을 받지만 적어도 신입생들의 의대생활은 8월에 시작된다. 그러므로 8월에 대기자 명단에서 벗어나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은 일년에 한두명으로 제한된다. NYU 의대/치대처럼 학비는 많이 비싸고 학자금 지원은 강하지 않은 학교들의 경우에 마지막 순간까지 학자금을 만들어보다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므로 8월에도 대기자 명단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확률적으로 그런 일이 본인에게 발생하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이제는 마음을 비우라고 하는 것이다. Read More

[382] 올 의대입시에서 인터뷰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2016년 6월 7일에 원서접수가 시작된 2017년 의대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의 마지막 관문인 인터뷰는 통상적으로 9월과 10월에 다녀와야 합격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물론 내년 2월에 인터뷰에 다녀와도 합격하는 학생은 존재하지만 의대입시를 철저히 대비한 학생이라면 아마도 9월과 10월에 많은 의대들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Read More

[381] 쉐도윙은 얼마나 오래 해야 의대/치대에서 인정받나요?

쉐도윙(Shadowing)은 말 그대로 그림자처럼 의사 옆에서 지켜보는 행위를 의미하며 의대나 치대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해야만 하는 과정이다. 이 쉐도윙 경험을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해야만 의대/치대에서 인정을 받는 지 궁금해하는 가정이 많이 있는데 기준으로 잡을 기간은 40시간이다. 40시간도 안 한 학생이라면 의대/치대 진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40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은 아니며, 그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쉐도윙을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므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Read More

[380] 세컨더리 어플리케이션은 얼마나 빨리 제출해야 하나요?

세컨더리 어플리케이션, 즉 2차 지원서를 언제 혹은 얼마나 빨리 제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매년 7월에 폭주하는 반복적인 질문이다. 답은 간단하다. 의대입시는 롤링 어드미션, 즉 선착순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굳이 물을 필요도 없이 받자 마자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준비해서 보내는 것을 권한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세컨더리 어플리케이션을 남들보다 빨리 받기 위해서 프라이머리 어플리케이션을 원서접수가 개시되자 마자 제출한 것이고, 남들보다 빨리 인터뷰 인비테이션을 받기 위해 세컨더리 어플리케이션을 조속히 제출하면 좋다는 것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