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던 학생이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었다고 해서 의대에 진학할 확률이 전혀 없다고 보는 것은 무리이므로 이런 학생도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이든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이든 취미는 취미로서만 제한적으로 즐기고 학생의 본업인 학업에 열중하고 프리메드 학생의 본분인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이 주가 되는 생활방식을 유지한다면 게임 혹은 다른 그 무엇에 빠져 있던 그 시간조차도 의대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Read More

[397] 의대 진학을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대답하는 사람에 따라 답이 모두 다를 수 있는 질문이지만 필자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미국에서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이며 원천적인 요소는 환자중심의 사고방식이라고 단정짓는다. 바로 이 환자중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한 점검과 이를 함양하는 방법 및 궁극적으로는 이를 어떻게 잘 표현해서 의대입시에 적용할 지에 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바로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해야 할 일이다. Read More

[396] 의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유예를 하는 학생이 많이 있나요?

입학유예, Deferred Entry에 대한 관심이 한인사회에도 커지고 있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부모들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기에 예년보다도 더 많은 가정에서 입학유예에 대해 문의를 해오고 있으므로 의대 입학유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미국 의대들은 거의 모든 학교들이 일년간의 Deferred Entry(입학유예)를 허용하고 있다. 비록 입학유예를 허락하는 조건은 학교별로 큰 차이가 있으나 해당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입학을 해야하는 당해 년도에 의대에 입학하는 대신에 꼭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활용하라고 존재하는 제도가 바로 Deferred Entry, 즉 합격은 인정받되 입학은 일정기간 뒤로 미루는 입학유예다. Read More

[395] 의대 인터뷰 후에 감사편지를 꼭 보내야 하나요? – 2

지난 주에 의대 인터뷰에 다녀온 학생들이 감사편지를 보내는 것이 당연하고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주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최근에 필자가 받은 감사편지 한 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면에 Thank You So Much 라고 인쇄가 되어 있는 푸른색 카드를 열어보니 왼쪽 면에는 부모의 글이 한글로, 그리고 오른쪽 면에는 학생의 글이 영어로 적혀 있는 그 땡큐카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Read More

[394] 의대 인터뷰 후에 감사편지를 꼭 보내야 하나요?

이제 2017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인터뷰도 피크를 지나 후반부로 내닫고 있다. 벌써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는 11월이 되었으니 추수의 계절이라는 감성에 젖기에 충분하다. 물론 아직도 인터뷰는 지속되고 있고 아마도 내년 3월에도 인터뷰에 참석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8월말부터 10월말 사이에 인터뷰에 다녀온 학생들의 합격확률은 11월 이후에 인터뷰에 다녀오는 학생들보다 높은데 그 여러가지 이유들 중에 이들은 인터뷰에 다녀와서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열심히 살아온 학생들 답다. Read More

[392] 주립대에서 의대에 진학하기 힘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립대에 진학했다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하기 힘든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은 명확히 한다. 하지만 실제로 주립대학을 다닌 학생들의 의대에 진학하는 성공률이 명문 사립대학 출신 학생들과 비교하면 조금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므로 그 이유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일단 주립대학 중에 진학이 아주 어려운 명문 주립대학과 상대적으로 진학이 수월한 일반 주립대학은 구분이 되어야 한다. 경제적인 이유나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유를 갖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진학이 그리 어렵지 않은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UC 버클리나 UVA 등의 명문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비교하여 상대적 열세에 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은 냉정하게 인지하고 의대 진학에 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나마 명문 주립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만 확실하다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 환경을 십분 활용하고 학교 밖의 리소스들을 잘 활용하여 원하는 의대에 진학하고 있다. 물론 명문 사립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의대 진학 보조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지 못 한다는 단점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불리한 싸움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프리메드 어드바이징 시스템이다. 굳이 하버드나 프린스턴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좋다고 말하는 사립대학들은 모두 제공하고 있는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스턴 컬리지의 경우는 내년 6월에 의대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올 11월 1일을 마감일로 그 첫번째 과제물을 제출하라고 요구한다. 반년 후 의대에 지원할 때 부족한 점은 없을 지에 대한 점검차원으로 실제 의대지원서에서 물어볼 질문들 중 기초적인 것들에 대한 답을 적어 보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명문 주립대학에서는 학생 수가 워낙 많고 학교재정이 넉넉치 못하다는 이유를 제공하지 못 하는 서비스다. 비싼 학비를 받는 학교들만 제공하는 서비스이니 공정하다고 말하는 주립대학 관계자들도 만나봤듯이 의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주립대학이 불리하다고 말하는 이유 중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Read More

[391] 10월 중순 현재 아직 의대 인터뷰에 다녀오지 못 했으면 합격가능성이 없는 건가요?

10월 중순이란 시기는 의대입시에서 중간점검을 해보기에 적합한 시점이다. 6월에 1차 원서를 제출하고 7월 중에 2차 원서를 착실하게 제출한 학생들 중에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학생이라면 10월 중순에 인터뷰의 달인이 되어 있을 시기이고, 원서접수는 제 때에 착실하게 했으나 학점이나 MCAT 성적이 조금은 부족한 학생이라면 인터뷰에 다니기 시작할 시기이고, 제 때에 원서접수를 시키지 못 한 학생이라면 아직 인터뷰 초대를 학수고대 하고 있을 시기이므로 이번 사이클에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학생과 가능성이 조금 덜 높은 학생을 구별하기 가능해 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포기할 단계는 아니고 분류가 가능해 지는 시기라는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Read More

[390] 특별활동은 어떤 것들로 몇 가지를 해야 의대 진학에 유리한가?

지난 주에 관심사의 다양성에 대해 언급했더니 어떤 특별활동을 몇 가지나 해야 의대 진학에 유리한지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반복된 얘기지만 의대 지원서인 AMCAS Application에는 15가지의 경험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진다. 그 중에서 3가지는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으로 선택하여 추가로 더 얘기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이 15가지의 의미 있는 경험을 대학시절에 갖지는 못 할 수도 있지만 필자가 지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포함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은 15가지를 넘어서서 오히려 어떤 경험을 제외하고 나머지만 기입할 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니 참고하자. Read More